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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AKA LIFE] D+26 갑자기 테스트 추가라뇨? 도대체 쓰레기를 왜 복도에 두는 걸까?

@융씨2022. 4. 25.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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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이 꽤 지나서 기억과 조금 다를지도...?

아침 & 점심

오늘 테스트도 적절하게 본 느낌이다. 아마도?
오늘은 수업은 딱히 안 하고, 쓰기 연습이랑 듣기 연습, 말하기 연습 위주로 했다.
언제부턴가 자연스럽게 나랑 내 옆에 베트남 친구랑 뒤에 스리랑카 친구랑 셋이서 회화 연습 중인데,
아무래도 둘이서 주고받는 거랑은 느낌이 다를 수밖에 없어서 어떻게 하면 좋을지 고민이다.

그리고 갑자기 예정에 없던 한자 테스트가 추가됐다!
어쩐지 뭔가 한자 시험이 더 있을 거 같았는데 일정에 없어서 어라? 하긴 했었다.
그런데 이렇게 갑자기 추가되는 건 좀... 이번 주 시험 두 개뿐이라 좋아했는데!
테스트 유형을 알고 있으니까 많이 어렵진 않은데, 그래도 당황스럽다.

저녁

옆집 사는 애가 계속 쓰레기를 복도에 두는데, 슬슬 냄새가 나서 미칠 거 같다.
내가 사는 곳은 분리수거를 하지 않고, 봉투에 전부 담아서 1층에 버리기만 하면 되는데,
도대체 왜 복도에 쓰레기를 쌓아두는지 이해할 수 없다.
본인 집에 쓰레기 냄새나는 건 싫고, 공용공간은 지저분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걸까.

아니, 냄새나는 게 싫으면 작은 봉투 써서 매일 쓰레기 버리면 될 일 아닌가?
어차피 학교 갈 때 1층까지 내려가는데, 그때라도 버리던가. 도대체 왜 계속 쌓아두는 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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