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전체 글57

[OSAKA LIFE] D+23 이번 주 시험 전부 만점! まつや의 매콤한 소고기덮밥, LIFE 참치(マグロ)까지 오늘까지 수업받으면 주말이다! 야무지게 밥 챙겨 먹고 수업 들으러 갔다. 어제 시험 결과가 나왔는데, 다 맞았다. 이번 주 시험 전부 만점으로 마무리! 중간에 보물찾기도 아니고 사람, 아니 선생님 찾기를 하는 바람에 대만 친구랑 말레이시아 친구들이랑 교무실까지 다녀왔다. 한국인 담당자분이 우르르 온 걸 보고 무슨 일로 왔냐고, 친구들이냐고... 😂 같은 반 친구들인데, 교장 선생님 어딨는지 찾으라고 해서 왔다니까, 오늘은 안 계신다고 한다. 내려오는 길에 중국인 친구한테 교장 선생님 찾아 달라고 했더니 없을 거라고 했는데, 진짜 안 계실 줄이야. 😱 원래는 맥도날드에서 간단하게 먹으려고 했는데, 전 회사 분이 밥 먹어야 한다고, 규동 먹으라고 해서 산책 겸 규동 사러 다녀왔다. 마츠야(まつや)에서 매콤한.. 2022. 4. 22.
[OSAKA LIFE] D+22 두 번째 시험! 카츠산도 대신 치킨산도, 두 가지 슈크림, 마이넘버 카드 신청 우편, 야키토리 & 야키소바 그리고 맥주 간단하게 아침 먹고 물 뜨러 간 김에 카츠산도를 사러 갔다. 장을 볼 때마다 이 빵집의 카츠산도를 먹어 보고 싶었는데, 매번 애매했다. 그래서 오늘 마침 시험도 있겠다, 딱 좋다고 생각했는데, 카츠산도가 없었다. 그 대신 햄샌드위치랑 치킨샌드위치가 있었다. 아쉬움에 다른 맛있는 거 사려고 마트를 돌아도 눈에 들어오는 게 없어서 오이가 없는 치킨샌드위치랑 두 가지 크림이 들어간 슈크림을 하나 샀다. 샌드위치는 정말 맛있었는데, 양이 묘하게 모자란 느낌? 그래서 결국 후식으로 슈크림까지 먹었다. 😂 오늘도 어제와 마찬가지로 숙제 확인 후에 시험을 봤다. 오늘 시험도 빈칸 없이 전부 채웠고, 실수만 없다면 괜찮을 듯싶다. 다음 주에도 시험 두 개인 게 은근히 스트레스지만, 일단 이번 주는 끝났다! 어제 테스트.. 2022. 4. 21.
[OSAKA LIFE] D+21 첫 복습 테스트! 저녁은 마트에서 산 대왕 계란말이 시험 유형을 알아도 긴장되는 건 마찬가지라, 아침이랑 점심은 간단하게 빵 먹으면서 공부했다. 개인적으로 단팥빵 기대했는데, 팥이 너무 조금이었다. 근데, 빵이 맛있어서 용서되던... 마지막까지 벼락치기하고 수업에 갔는데, 한자 시험과 다르게 시험을 바로 안 본다? 한자 수업하고, 숙제까지 확인한 후에 시험을 봤다. 수업 직전까지 벼락치기 한 거 까먹을까 봐 심장 터지는 줄 알았다. 빈칸 없이 전부 쓰긴 했는데, 생각도 못 한 상황에 당황해서 맞는지 아닌지 모르겠다. 내일도 같은 유형의 시험이 있는데, 긴장이 풀리는 바람에 집중해서 공부할 수 있을지. 어제 장으로 가져온 대왕 계란말이! 큰데다 두꺼워서 데우는 데 시간이 조금 걸렸지만, 맛은 기대 이상이었다. 내가 이렇게 두꺼운 계란말이는 못 만들뿐더러, .. 2022. 4. 20.
[OSAKA LIFE] D+20 첫 한자 시험 100점! 가타카나도 하나마루(はなまる), (기쁨의) 저녁 장 보기 가볍게 아침 먹고, 점심으로 카레! 생각보다 밥을 많이 먹고 있어서 이쯤 되면 밥솥을 사야 하나 고민이 된다. 근데, 내가 지내고 있는 곳이 일단 기숙사라서, 학교를 수료하게 되면 비워줘야 하는 거로 알고 있다. 앞으로 나도 내가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섣부르게 짐을 늘릴 수가 없다. 😭 오늘 수업에 갔는데, 내 자리에 다른 친구들이 앉아 있었다. 어제 좌석표를 보고 자리를 확인했으면 그 자리가 지정 좌석이란 거 정돈 알 텐데... 눈치가 없는 건지, 아니면 자리가 마음에 안 드는 건지. 그래서 일단 나도 전에 내가 늘 앉던 자리에 가서 앉았다. 그리고 어제도, 오늘도 계속 새로운 친구들이 들어왔다. 입국이 늦어진 건지, 레벨 조정을 한 건지 교실이 가득 찼다. 처음에 생각보다 인원이 적어서 좋다고 .. 2022. 4. 19.
[OSAKA LIFE] D+19 첫 한자 시험! 생각보다 무난했던 시험, 이제 지정 좌석인가? 간단하게 아침 먹으면서 한자 공부 마무리하고, 왠지 시험을 보면 배고플 거 같아서 점심은 평소 먹던 계란밥에 참치도 추가했다. 저 참치 사면서 괜찮을까 싶었는데, 생각보다 괜찮았다! 그리고 대망의 한자 시험! 많이 어려울까 봐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쉬웠다. 실수한 거 없나 확인, 또 확인하고 글씨도 애매한 건 전부 고쳤다. 고치면서 뭐 잘못된 거 있을까 봐 시험지 낼 때까지 불안했다. 그리고 지정 좌석으로 바뀌었다! 내 중국인 친구, 한국인 친구 안녕... 😭 아직 시험이 두 개 더 남긴 했지만, 제일 걱정했던 한자 시험을 무난하게 끝냈으니까! 내일은 또 시험 준비해야지. 2022. 4. 18.
[OSAKA LIFE] D+18 같이 공부했던 동기들과 FaceTime, 한자 시험공부 어쩌다보니 포스팅이 밀렸는데, 내가 나중에 다 기억할 수 있을까. 😭 일본 생활하면서 루틴인 듯 루틴 아닌 그런 게 생겼는데, 아침에 일어나면 격일로 빨래를 돌리고, 그 사이에 간단하게 아침 먹기. 먹고 나서는 설거지 하고, 빨래 널고, 청소도 하고. 물 떨어졌으면 물도 떠 오고. 볼 일이 있다면, 최대한 오전에 끝내는 편이다. 오후 수업이 애매한 시간이라, 끝나고 나면 관공서 업무는 볼 수 없고, 집에 가서 저녁을 먹거나 저녁 장을 본 뒤 저녁을 먹곤 한다. 저녁 먹고 난 뒤에는 설거지하고 오늘 하루 쓰레기 모아서 1층에 버리면 끝! 그 뒤로 씻고 잠옷으로 갈아입은 뒤에는 절대 안 나간다! 주말에는 비가 오거나 딱히 볼 일이 없으면 안 나가는 편인데, 아직 주말 내내 집에 있던 적은 없는 거 같다. 간.. 2022. 4. 17.
[OSAKA LIFE] D+17 샌들 구매 실패! 돈키호테 & 3COINS 쇼핑, UNIQLO 사이즈 확인, 일본 서점 구경 아침 먹고 물 길으러 마트 간 김에 간단하게 장 보고 왔다. 교자 먹고 싶어서 사 왔는데, 프라이팬 뚜껑이 없어서 구운 듯 튀긴 듯 그렇게 구웠다. 😂 간단하게 점심 먹고 어제 봐뒀던 샌들 사러 난바 CITY로 출발했다. 가는 길에 돈키호테가 있길래 잠깐 들렀는데, 그렇게 찾던 슬리퍼가 지천으로 널려있었다. 역시 없는 게 없는 돈키호테. 다이소 말고 돈키호테부터 찾아볼 걸 그랬다. 😭 오늘은 부족했던 화장품이랑 클렌징워터 정도만 사고고 구경만 했다. 와, 일본에 내 최애 바나나킥이 있을 줄이야! 신라면이랑 불닭볶음면 있는 건 알았는데, 비빔면이랑 짜파게티도 있다. 육개장 컵라면도. 가격이 싸진 않지만, 일본으로 보내는 배송비 생각하면 먹고 싶을 때 한두 번 정도는 괜찮을지도? 다행인지 아닌지, 한국에 있.. 2022. 4. 16.
[OSAKA LIFE] D+16 우체국에서 우편물 찾기, 난바 PARKS & 난바 CITY 구경하기, どんかつKYK 오늘도 부지런히 아침 먹고, 어제 왔던 우편물을 찾으러 우체국으로 갔다. 흔히 워홀 3종 세트라 불리는 주소 등록, 통장 개설, 휴대전화 개통을 끝내고 나니, 기록이 먹부림 일지가 되어 가는 느낌이다. 🤣 [OSAKA LIFE] D+14, 15 국민건강보험 감면 및 우체국 통장 자동이체 신청, 편의점에서 보험료 납부, 갑 재류 카드에 주소등록을 하러 갔을 때 등록한 주소로 보험 관련된 우편이 올 거라고 했다. 보통 1주일 정도 걸리는데, 늦어지면 2주 정도 걸릴 수도 있다고 해서 신경 쓰고 있지 않았다. 그리고 devyin.tistory.com 우편함에 있던 부재표? 우편물 보관 통지서? 랑 재류 카드를 들고 우편물을 찾을 수 있는 창구에 가면 본인 확인하고, 우편물에 이름이랑 주소가 맞는지 확인 후에 .. 2022. 4. 15.
728x90